스마트조조

주문진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면, 아침 식사만큼은 꼭 제대로 챙겨보세요. 주문진은 작은 항구 마을이지만 새벽부터 조업을 마친 어부들이 드나드는 동네 특성상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맛집들이 제법 많습니다. 관광지 가격이 아닌 동네 식당 인심에, 동해에서 갓 잡은 생선과 강원도 향토 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험은 주문진에서만 가능한 특별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주문진 아침식사 맛집 5곳을 오픈 시간 빠른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곰치국, 생선구이, 국밥, 생선조림까지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했으니 입맛에 맞게 골라보세요.


목차

  1. 주문진 아침식사, 이것만 알면 된다
  2. 오전 6시 30분 오픈 – 항구곰치국
  3. 오전 7시 오픈 – 원영생선구이 / 철뚝소머리집
  4. 오전 8시 오픈 – 월성식당 2호점 / 국밥참맛있는집
  5. 메뉴별 추천 비교표
  6. 자주 묻는 질문 (FAQ)

🌅 1. 주문진 아침식사, 이것만 알면 된다

주문진 아침 식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항구 특성상 새벽부터 영업하는 식당이 많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오전 6~8시 사이에 오픈해 강릉 시내보다 이른 아침 방문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특징은 강원도 토속 음식이 메인이라는 점입니다. 곰치국(물메기탕), 장치찜, 도치알탕, 생선구이 등 내륙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해 향토 메뉴들이 아침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강원도 여행 중 가장 현지 밀착형 아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주문진입니다.

세 번째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는 집들이 많아 너무 늦으면 원하는 메뉴를 못 먹을 수 있습니다. 오전 8~9시 이전 방문이 가장 안전합니다.


🐟 2. 오전 6시 30분 오픈 – 항구곰치국

① 항구곰치국

주문진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문을 여는 곰치국 전문점 중 하나입니다. 강릉 시민도 자주 찾는다는 이곳은 국물이 매우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고, 푸짐하게 들어가는 곰치 양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 보양식이자 해장용으로도 최고라 알려진 곰치국이라 아침 일찍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깔끔한 반찬과 함께 실내도 널찍해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고, 곰치국 외에 삼숙이매운탕, 생선구이도 함께 선보여 국과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곰치(물메기)는 강원도와 동해안에서만 주로 먹는 생선으로, 생김새는 다소 낯설지만 살이 부드럽고 국물이 맑고 시원해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겨울~봄 시즌이 제철이지만 연중 맛볼 수 있습니다.

  • 대표 메뉴: 곰치국(물메기탕), 삼숙이매운탕, 생선구이
  • 영업시간: 매일 06:30~16:00
  • 위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항구로 64
  • 전화: 033-661-1003
  • 👉 항구곰치국 위치 확인하기

Tip. 곰치국은 처음 드시는 분들도 비린 맛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밥을 말아 먹으면 속이 더욱 편안해집니다.


🐠 3. 오전 7시 오픈 – 생선구이 & 국밥

② 원영생선구이

주문진항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오래된 생선구이집으로, 강릉 주문진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어머니에서 아들로 생선 굽는 비법을 전수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큰 접시에 제철 생선들이 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가자미·고등어·임연수어·볼락이 기본으로 나오고 철에 나는 도루묵이나 양미리를 서비스로 구워주는 인심도 더해집니다. 두 명이 앉아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배불리 먹고도 남을 정도로 양이 넉넉합니다. 주문진 관광객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식당을 오픈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주문진을 찾는 관광객과 일찌기 일터로 출발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해 왔습니다.

  • 대표 메뉴: 모듬생선구이, 가자미구이, 도루묵구이 (제철 메뉴)
  • 영업시간: 매일 07:00부터 운영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위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 초입
  • 전화: 033-662-3162
  • 👉 원영생선구이 위치 및 정보 보기

③ 철뚝소머리집

주문진을 대표하는 소머리국밥 전문점으로, 2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입니다. 소머리국밥 단일 메뉴만 판매하며,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합니다. 국물이 진하고 고기 양이 넉넉하며, 잘 익은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국밥과 궁합이 좋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에도 등재되어 있어 맛에 대한 검증은 오래전부터 완료된 집입니다. 주문진에서 소머리국밥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선택지에 올려야 할 곳입니다.

  • 대표 메뉴: 소머리국밥 단일 메뉴 (13,000원)
  • 영업시간: 매일 07:00~16:3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매달 2·4번째 목요일 휴무)
  • 위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철둑길 42
  • 👉 철뚝소머리집 위치 확인

Tip. 두 집 모두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기 때문에 오전 9시 이전 방문을 강력 권장합니다. 특히 주말 성수기에는 오전 중에 마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4. 오전 7~8시 오픈 – 생선조림 & 국밥

④ 월성식당 2호점

주문진수산시장 근처에 위치한 생선찜·조림 전문점으로, 장치찜·생선구이·생선조림으로 유명하며 수요일 휴무로 운영됩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시장3길 4-1이며,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합니다. 장치(이면수어)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주로 먹는 생선으로, 흰살이 부드럽고 담백해 아침 식사로도 위에 부담이 없습니다. 도치알탕과 도루묵찌개는 겨울 계절 메뉴이고, 장치·곰치·갈치 등은 4계절 내내 판매합니다. 수산시장과 거리가 가까워 식사 후 시장 구경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 대표 메뉴: 장치찜, 생선구이, 도치알탕 (겨울), 도루묵찌개 (겨울)
  •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수요일 휴무)
  • 위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시장3길 4-1
  • 전화: 033-661-9910
  • 👉 월성식당 2호점 위치 보기

⑤ 국밥참맛있는집 주문진점

영진해변 방면으로 넘어가는 다리 직전에 위치한 국밥 전문점으로,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순대국밥·뼈해장국·돼지국밥 등 다양한 국밥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포장과 배달도 가능합니다. 가게 앞과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 가족 단위 방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진한 뼈 육수에 푸짐한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5. 메뉴별 추천 비교표

식당 오픈 시간 대표 메뉴 특징 추천 대상

항구곰치국 06:30 곰치국 주문진 최조기 오픈 강원도 향토음식 입문자
원영생선구이 07:00 모듬생선구이 35년 전통 노포 생선구이 마니아
철뚝소머리집 07:00 소머리국밥 단일메뉴, 진한 국물 든든한 한 끼 선호
월성식당 2호점 07:00 장치찜, 생선조림 시장 근처 위치 동해 생선조림 목적
국밥참맛있는집 08:00 순대국밥, 뼈해장국 넓은 주차장, 다양한 메뉴 가족 단위 방문

❓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주문진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문 여는 아침 식당은 어디인가요? A. 항구곰치국이 오전 6시 30분으로 가장 이릅니다. 원영생선구이, 철뚝소머리집, 월성식당 2호점은 오전 7시에 오픈합니다.

Q. 곰치국은 어떤 맛인가요? 비린 맛이 나지 않나요? A. 곰치(물메기)는 살이 아주 부드럽고 국물이 맑고 시원합니다. 특유의 향이 있지만 비린 맛은 거의 없어 생선탕을 처음 먹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인 11~2월 겨울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Q. 주문진 아침식사 맛집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A. 대부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는 집들이 있어 오전 9시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단체 방문이라면 원영생선구이에 전화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Q. 주문진 아침 식사 후 어디로 이동하면 좋나요? A. 주문진수산시장 구경(오전 10시 이후 활기), 소돌해변 산책, 도깨비 촬영지 방문 코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면 관광객이 몰리기 전 여유롭게 주문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문진 아침 식당은 어디인가요? A. 국밥참맛있는집은 넓은 테이블과 충분한 주차 공간으로 가족 단위에 편리합니다. 원영생선구이도 자극적이지 않은 생선구이 메뉴 구성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무난합니다.


마무리

주문진의 아침은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가장 솔직한 강원도 밥상이 차려지는 시간입니다. 새벽 6시 30분부터 문을 여는 항구곰치국의 시원한 국물 한 모금으로 하루를 열거나, 35년 전통의 원영생선구이에서 노릇하게 구운 생선 한 점으로 아침을 시작하거나 – 어떤 선택이든 주문진에서의 아침은 여행의 가장 진한 기억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주문진 맛집 전체 시리즈 글도 함께 참고하면 더 알찬 여행 동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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