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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영월에서 만나는 #한반도 지형(선암마을)

by smartjo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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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만나는 #한반도 지형(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전망대 거리

주차장에서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는 약 10~15분이 걸리고 천천히 사진을 찍으며 다녀오면 왕복 30분 정도가 걸린다.

영월 한반도지형 관람료

관람료는 따로 없지만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2,000원을 내야 한다.

가는 길에 선암마을이 있는데 모든 것이 한반도지형이다. 주차장에서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 별 다른 것은 없고 생각보다 약간 길 수도 있으니, 더운 날은 물을 하나 들고 가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다녀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돌탑도 많아지고 바닥에 돌들이 반질반질해 이것 또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 

  • 소형차(15인 이하) : 2,000원
  • 대형차(16인 이상) : 3,000원
  • 경차(1000cc 미만) : 1,000원

주차요금은 주차장에서 선불로 지불해야 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넓고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한반도지형은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주차요금을 내야 합니다. 영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주차요금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평창강은 길지 않지만 유로연장(流路延長)이 220km가 될 만큼 심하게 곡류하며, 주천강(酒泉江)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 치면서 동고서저(東高西低) 경사까지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오간재는 이 절벽지역을 처음 발견하고 외부에 알린 이종만의 이름을 따서 종만봉이라고도 부른다. 절벽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나무와 솔가지로 만든 임시다리인 섶다리(주천리와 판운리 2곳)를 건너면 갈 수 있는데, 여름에 큰 물로 다리가 떠내려가면 옛 교통수단인 줄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백두대간 격의 능선 중간쯤에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끊이지 않는 큰 구멍 뚫린 구멍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때문에 동네처녀가 바람이 나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강변마을로서, 마을 앞에는 넓은 자갈밭에 수박돌과 잔돌들이 깔려 있다. 강 건너편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절벽에 돌단풍이 군락을 이루어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백로·비오리·원앙·수달 등 여러 동물을 볼 수 있으며, 강물 속에는 천연기념물인 쉬리·어름치와 민물조개, 다슬기 등이 서식하고 있다. 섶다리마을이라고 불리는 주천리와 판운리에서는 2004년 6월 26~27일에 영월 주천감자꽃축제(또는 섶다리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영월 한반도지형 주차장 이용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 1인 25,000원
  • 청소년 : 1인 20,000원
  • 어린이 : 1인 15,000원

영월 선암마을 뗏목체험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뗏목체험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뗏목을 타고 선암마을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뗏목체험은 선암마을 입구에 있는 뗏목체험장에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뗏목체험은 날씨와 수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선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암마을은 태백산맥의 산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뗏목체험 외에도, 선암마을의 전통한옥에서 숙박을 하거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 쪽 말고 저기 선암마을에서는 뗏목 체험도 할 수 있다. 저기 왼편에 보이는 것이 뗏목이다. ^^

기념으로 옆서도 하나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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