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개막 –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형유산의 향연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개막 –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형유산의 향연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어제 개막하여 오는 2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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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프로그램

1. 무형유산 명인들의 작품 전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와 시·도 무형유산 보유자 11명, 그리고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18인의 작품 총 93점이 전시됩니다. 전통 공예의 정수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낙화장 김영조
• 목불장 하명석
• 칠장 김성호 등

  

2. 장인 시연

행사 기간 중, 전통 공예 장인들의 시연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낙화와 종묘제례 등의 시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과 전통 공예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 16일은 시연이 없습니다.

3. 공연

축제 중에는 청주시립무용단과 민속악단 함수연가단이 전통 공연을 펼쳐, 공예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제공합니다.

축제 일정 및 운영 시간

• 일정: 9월 15일 ~ 9월 22일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저녁 7시 (추석 당일은 오후 1시 개장)

행사 장소

• 장소: 청주 문화제조창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전통 공예의 정수와 현대적 해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세요.